정부, 핀테크산업 지원 나서...금융업계 시너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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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핀테크산업 지원 나서...금융업계 시너지 이끈다
  • 이수한
  • 승인 2021.12.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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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금융위원장 주재로 핀테크 업계 및 유관 금융회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핀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방향성 및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승범 위원장은 "핀테크의 성장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하는 형태의 서비스가 보편화될 것"이라며 "기존 금융사와 핀테크 간의 투자나 업무 위·수탁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제고가 보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위원회는 핀테크지원사업예산 1013000억원 가운데 53%를 이달 말까지 집행했다고 밝혔다. 남은 예산에 대해서는 4분기 집중 지원 계획으로 올해 안에 집행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금융위는 핀테크지원사업 금년도 예산 집행 현황 및 향후 계획자료를 공유하며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 현황을 발표했다. 핀테크지원사업 예산은 지난달까지 34%가량 집행율을 보였으나 추경 편성 이후 테스트 비용 지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집행해 10월에만 19억원을 추가로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가 현재 집행중인 내역 사업은 핀테크 보안 지원 외에도 국민참여 핀테크 체험 행사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테스트베드 운영 및 참여지원 국제협력 강화 및 국제동향 연구 등이 있다.

금융위는 테스트비용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내실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달부터는 테스트비용을 상시 신청·접수 후 비용 지원 횟수를 월 2회로 늘려 서포트가 필요한 기업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테스트베스 참여기업 34개 업체에 총 23억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19억원을 편성해 지원 중이다. 현재까지 해외진출 컨설팅 등에 8억원이 집행됐다.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연계에도 주력한다. 2억원이 지원되는데 내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또한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어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체험행사에는 총 9억의 예산이 할애된다. 오픈뱅킹이나 금융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핀테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보완 취약점이나 보안점검 비용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미 내년 핀테크지원사업 예산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며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되는 연말부터 관련 일정을 수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올해 핀테크지원사업 예산 집행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올해 안에 최대한의 예싼 집행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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