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중국 증권가 특화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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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중국 증권가 특화 상품 출시
  • 지왕
  • 승인 2020.02.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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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중국 주식 관련 파생상품을 선보인다(출처=위키미디어)
골드만삭스가 중국 주식 관련 파생상품을 선보인다(사진=위키미디어)

골드만삭스가 중국 주식 관련 파생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최근 바이러스 여파로 중국 증권가가 술렁이는 가운데, 틈새시장 공략이어서 골드만삭스의 전략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골드만삭스 CSI 300 벤치마크를 반영한 파생상품 선봬

골드만삭스는 CSI 300 벤치마크를 반영하는 미국 주식 기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측은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에 더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식을 구축했다고 다수의 외신이 전했다.

이번 상품은 런던에 본사를 둔 연구 그룹 퀀트 인사이트가 중국의 CSI 300 벤치마크의 성과를 면밀히 반영하게끔 고안된 지표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골드만삭스는 이를 바탕으로 약 40개의 미국 주식으로 구성된 '바스켓'을 제작했다.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이 지수를 디지털 플랫폼에 추가했는데, 이는 곧 고객 파생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골드만삭스의 이번 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글로벌 금융 관계자는 "바스켓을 통해 거시적 주제를 다루는 것이 더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트뉴스
ⓒ앤트뉴스

◆ 중국, 변수 많아 해외 투자자 투자 망설여

중국 주식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며, 주요 CSI 300 지수는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의 측면에서 관련 비용과 행정적 규제로 인해 투자에 난항이 많은 편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 변수들은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CSI 300은 약 5% 하락했다.

퀀트 인사이트 관계자는 중국 주식 시장에 대해 "중국 주식을 단기매매하는 데 드는 비용이 연간 주식의 10%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으며, 또 다른 관계자는 "중국 주식은 눈에 띄게 비싸다"면서 "이것이 세계 투자자에게 망설임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생 상품은 시장 변동사항으로 위험요소가 클 때 활발히 전개된다(출처=픽사베이)
파생 상품은 시장 변동사항으로 위험요소가 클 때 활발히 전개된다(사진=픽사베이)

◆ 파생상품, 시장 변동 클 때 진입 전략으로 이점 많아

금융권에서는 이번 골드만삭스의 파생상품에 대해, 중국 시장의 특성이 틈새 수요를 불러왔다고 분석한다. 한 시장의 금융 경제에서 여러 가지 변동사유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금융권에서 다양한 변수를 줄이기 위해 합성된 맞춤형 사용을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중국의 주식 시장의 잠재력도 이런 파생 상품 출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세계 투자자들이 중국 증권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국 증권가의 중요성과 더불어, 세계 주식 지수에 대한 통합에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가 국외 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파생상품을 통해 중국 주식 시장 진입을 위한 대응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자본시장에는 구조적 장애가 종종 있지만, 이 제품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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