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소로봇 스타트업 나왈, 지난 4월에 이어 시리즈 C 라운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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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소로봇 스타트업 나왈, 지난 4월에 이어 시리즈 C 라운드 투자유치
  • 남강모
  • 승인 2020.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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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용 로봇은 현재 다양한 가정용 로봇 중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사진=나왈 홈페이지)
청소용 로봇은 현재 다양한 가정용 로봇 중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사진=나왈 홈페이지)

중국의 청소로봇 개발업체 나왈(Narwal)이 지난 4월 진행된 시리즈 B 라운드에 이어 시리즈 C 라운드 추가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소스코드캐피탈, 힐하우스캐피탈, 바이트댄스 등이 참여했으며 세쿼이아캐피탈이 주도했다. 

청소용 로봇은 현재 다양한 가정용 로봇 중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특히 물걸레 기능을 갖춘 바닥 청소 로봇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중국 가전전문 조사기관 중이캉(中怡康)에 따르면, 2013~2018년 중국 로봇 청소기 판매량 및 판매액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2018년 중국 로봇 청소기 시장 총 판매량은 577만 대로 전년대비 42.1% 급증했고 총 판매액은 86억 6,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54.6%가 증가했다.

게다가 저속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청소로봇이 상용화되며 양산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이 성숙한 단계는 아니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상용 청소 로봇은 주로 실내와 실외용 두 종류로 나뉘며 청소 로봇의 원가 회수 기간은 약 2년 반이다. 

나왈은 킥스타터를 통해 114만 달러를 모금하는데 성공했다(사진=나왈 홈페이지)
나왈은 킥스타터를 통해 114만 달러를 모금하는데 성공했다(사진=나왈 홈페이지)

◆ 114만 달러 모금하며 양산단계 착수

나왈은 2016년 둥관시에 처음 설립됐고 선전시에도 본사가 위치해 있다. 원천기술을 통해 홈서비스 로봇 개발하는 제조업체로 대표 제품은 핸즈프리 셀프 청소로봇 ‘나왈 J1’이다. 

작년 킥스타터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전 세계 1,800명 이상이 펀딩에 참여했고 약 114만 달러(13억 7,199만 원)를 모금했다. 현재 나왈 J1은 양산 단계에 들어갔으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나왈은 한달 동안 최대 수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품질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동 부품 비중을 줄여 자동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머신비전, 경로인식,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개발(R&D)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10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편, 나왈은 2017년 초 칭수이완펀드로부터 엔젤 라운드를 받았다. 이어 퓨처캡과 칭수이완 펀드로부터 시리즈 Pre-A 라운드 펀딩을 통해 1,000만 위안 상당의 자금을 조달했다. 작년 4월에는 소스코드캐피탈과 바이트댄스가 주도한 1억 위안 상당의 시리즈 B 펀딩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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