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게임·결제 부문 성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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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게임·결제 부문 성장 커”
  • 안종필
  • 승인 2020.08.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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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올 2분기 405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사진=NHN 홈페이지)

NHN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결제·커머스 부문에서 높은 성과가 나온데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 NHN, 올해 2분기 매출 4051억 원 달성

7일 NHN은 올 2020년 2분기 매출 4051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1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10.6%, 영업이익 4.0%, 그리고 당기순이익에서는 7.8% 상승한 실적이다.

1) 게임

게임 부문의 경우 모바일 웹보드 게임과 함께 ‘요괴워치 푸니푸니’와 ‘크루세이더 퀘스트’, ‘킹덤스토리’ 등의 서비스 게임에서 매출이 증가해 105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 늘어나며 실적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NHN 관계자는 “충성도 높은 PC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웹보드 게임의 플레이 실적이 증가했다”며 “신규 모바일 이용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이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는 신규 모바일 게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2) 결제 및 광고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와 해외 가맹점 결제가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19.3% 상승한 156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페이코는 거래액이 26%나 상승해 1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NHN 관계자는 “앞으로 페이코는 간편 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맞춤쿠폰, 캠퍼스존, 오더, 공공서비스, 금융 등 일상 속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코의 거래액은 26% 상승해 1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사진=NHN홈페이지)

 3) 커머스

커머스 부문에서도 36.1%의 높은 성장을 기록 6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에이컴메이트 브랜드 이벤트와 함께 최근 NHN고도의 온라인 거래가 꾸준히 증가한 것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NHN 관계자는 “최근 기술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PNP시큐어나 NHN고도 등이 상장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향후 분할을 통한 상장 등을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 주가 상승보다는 재원 마련 등 회사의 근본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4) 콘텐츠

반면 콘텐츠 부문의 경우 경쟁 심화로 전 분기와 비슷한 396억 원에 머물렀다. 특히 벅스의 매출 하락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티켓링크의 티켓 판매가 감소한 탓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NHN 정우진 대표는 “글로벌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결제와 커머스, 게임, 클라우드 등 언택트 부문의 고른 성장이 나타났다”며 “앞으로 하반기 동안 페이코를 간편 결제를 넘어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한편, 게임 부문에서 ‘용비불패M’과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 ‘디즈니 쯔무쯔무 스타디움’ 등 기대작 출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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