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배터리 교체 안전성 요건 통과...‘니오’ 업계 최종 승자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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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배터리 교체 안전성 요건 통과...‘니오’ 업계 최종 승자되나
  • 이문길
  • 승인 2020.08.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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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가 전기차와 전력 기술 분야를 분리하고 BaaS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배터리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사진=니오 홈페이지)
니오가 전기차와 전력 기술 분야를 분리하고 BaaS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배터리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사진=니오 홈페이지)

베이징전기차(BJEV), 나스닥 상장사 전기차 기업 니오(NIO, 蔚来),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및 기타 단체에서 초안을 작성한 GB/T ‘전기차 배터리 교체 안전성 요건’이 통과됐다. 이를 통해 니오가 업계에서 확실한 고점을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일 중국자동차표준기술위원회(NTCAS)의 전기차 하위 입찰위원회에서 주최한 ‘2020 기준 검토 컨퍼런스’에서는 배터리 교체 전기차 산업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GB/T 전기차 배터리 교체 안전성 요건은 내장형 차량, 배터리 교체 시스템, 배터리 팩, 배터리 교체 메커니즘, 배터리 교체 인터페이스 및 기타 중요 요소를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기준 검토를 통해 차량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결함 등 배터리 교체 과정을 전면적으로 분석한다. 또 배터리 교체 차량의 일반 안전성 요건을 결정한 후 필요한 테스트와 탐지 방법을 제안했다. 

다양한 기술 솔루션, 실제 차량 운전 상황 및 운전 데이터 간의 차이점을 분석한 결과, 5,000회(스냅 유형) 및 1,500(볼트 유형)이라는 최소한의 배터리 교체 요건을 갖춰야 차량 수명 동안 배터리 교체 시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니오는 배터리 교체 모델의 개발 방법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사진=니오 홈페이지)
니오는 배터리 교체 모델의 개발 방법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사진=니오 홈페이지)

◆ 니오, 배터리 자산관리회사 설립 언급...CALT 투자 기대

전기차 업계에서는 배터리 교체 차량의 홍보와 지원 상황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니오는 배터리 교체 모델의 개발 방법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기술전문매체 36커에 따르면, 니오가 전기차와 전력 기술 분야를 분리하고 BaaS(Battery as a Service)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배터리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니오는 약 반 년 동안 관련 계획을 구상했으며 새로 설립할 회사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최대 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LT도 니오에 강력한 투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로 설립할 회사는 니오의 파워배터리 생산 부문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회사는 자동차와 배터리 부문의 소유 구조를 분리할 것으로 보인다.

니오는 아직 공개할 정보가 많지 않으며 공식 발표를 통해 계획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CATL은 응답을 거부했다.  

니오의 리 빈 회장은 “니오의 배터리 서비스 사업 모델은 충전과 교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차량 전력 분리(BaaS)가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했다”며 “새로운 국가 정책 하에서 니오는 올 3분기에는 차량과 전력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오는 유일한 중국 국내 EV 기업으로써 보조금을 받을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니오는 중국 61개 도시에서 총 137개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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