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19억 달러 신규 펀딩 성사...자산가치 ‘천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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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19억 달러 신규 펀딩 성사...자산가치 ‘천정부지’
  • 지왕
  • 승인 2020.08.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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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최근 투자금 확보 소식을 전하며 강력한 투자자 수요로 인해 공모 규모가 증가했다(사진=스페이스X 홈페이지)
스페이스X의 최근 투자금 확보 소식을 전하며 강력한 투자자 수요로 인해 공모 규모가 증가했다(사진=스페이스X 홈페이지)

기술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SpaceX)가 감독기관 보고서를 통해 19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총 투자액 54억 달러, 자산가치 460억 달러 기록해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의 최근 투자금 확보 소식을 전하며 강력한 투자자 수요로 인해 공모 규모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자금 투입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회사 호손(Hawthorne)에서 일련의 성공을 거둔 이후 성사됐다. 그리고 이번 펀딩은 스페이스X에서 확보한 자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이를 합하면 지금까지 투자 받은 금액은 총 54억 달러에 달하게 된다. 

또한, 최근 투자 성사로 스페이스X의 자산 가치는 4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미국에서 가장 값비싼 벤처 지원 기업에 스페이스X가 랭크된 셈이다. 

그러나 스페이스X는 이번에 참여한 투자자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기존 투자자인 피델리티(Fidelity)가 가장 지분이 큰 참여자로 보도됐지만 펀딩에 참여한 다른 투자자들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고, 피델리티도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다. 

스페이스X는 또 다른 스타링크(Starlink) 위성을 우주로 발사했다(사진=스페이스X 홈페이지)
스페이스X는 또 다른 스타링크(Starlink) 위성을 우주로 발사했다(사진=스페이스X 홈페이지)

◆ 스페이스X, 민간 최초 유인 우주선 임무 완수

이달 초, 스페이스X의 드래곤 2 재사용 우주선을 타고 두 명의 우주비행사가 지구로 귀환했으며, 그 직전에는 두 달 일정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미국 민간 기업 최초로 유인 우주선이 임무를 완수한 것일 뿐만 아니라 2011년 이후 미국인 우주비행사가 ISS를 다녀온 첫 여행으로 기록됐다. 

그리고 화요일, 스페이스X는 또 다른 스타링크(Starlink) 위성을 우주로 발사했다. 이 회사의 최종 목표는 수천 개의 광대역 인터넷 빔 위성을 저궤도로 쏘아올리는 것이다. 

스페이스X가 최근 일련의 성공을 거뒀고 이것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 투자가 성사된 배경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더 나아가 스페이스X는 최근 또 다른 자본 집약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이스X의 이전 투자자를 살펴보면 나사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피터 씨엘의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 및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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