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온라인 주택거래 플랫폼 이하우스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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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온라인 주택거래 플랫폼 이하우스와 전략적 제휴
  • 지왕
  • 승인 2020.09.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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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우스와 티몰이 온라인 주택 거래 플랫폼을 공동으로 출시한다(사진=이하우스 홈페이지)
이하우스와 티몰이 온라인 주택 거래 플랫폼을 공동으로 출시한다(사진=이하우스 홈페이지)

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天猫)과 부동산 서비스 제공업체인 ‘이하우스(E-House)’가 온라인 주택 거래 플랫폼 ‘티몰하오팡(天猫好房)’을 공동 출시한다.

티몰과 이하우스는 부동산 기업이 맞춤형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발해 3D 구입 기술, 라이브 브로드캐스팅 및 금융 서비스를 부동산에 통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씽크탱크 이주조사연구소(Yiju Research Institute)의 얀 유에진(Yan Yuejin) 리서치 디렉터는 “이 같은 플랫폼은 부동산 업계와 인터넷이 통합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며 “향후 부동산 기업이 중점을 둬야 할 분야가 됐다”고 설명했다. 

◆ 10년 내 상업용 주택 판매 면적 150억㎡ 달할 것 

티몰과 이하우스, 두 회사는 ‘부동산거래조정기구(ETC)’를 공동으로 출범했다. 

ETC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유지되는 시스템으로 주택 위탁, 마케팅 홍보, 거래, 제3자 서비스 같은 여러 가지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축분양 주택 거래, 기존주택 거래, 특별가격 주택 거래, 경매 주택 거래, 4가지 거래를 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개발됐지만 실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성숙한 거래 규정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사진=픽사베이)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개발됐지만 실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성숙한 거래 규정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사진=픽사베이)

지난 20년 동안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개발됐지만 실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성숙한 거래 규정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이 상승하고 있으며 거래 과정을 모니터하는 것이 어려워 개발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아울러 채널 중개업체들도 주택 정보 관리가 어렵고 효과적인 고객 정보가 부족하며 악의적인 경쟁이 난무하는 환경 속에서 복잡한 거래 절차와 지나치게 높은 거래 비용 때문에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하우스의 딩 주유(Ding Zuyu) CEO는 향후 10년 내에 상업용 주택 판매 면적이 150억㎡에 달할 것이며 상업용 주택 총판매 규모는 150조 위안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50%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면 엄청난 규모의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몰의 지앙 판 회장은 “기술 혁신과 상업 링크의 디지털화로 부동산업에 새로운 배당금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업계에서 부동산 소비는 중요해질 것이며 오프라인 업계는 시간이 갈수록 스마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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