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 샤오펑과 제휴해 충전소 확충...정부 지원정책에 힘입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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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 샤오펑과 제휴해 충전소 확충...정부 지원정책에 힘입어 박차
  • 지왕
  • 승인 2020.10.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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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이 샤오펑과 제휴해 충전소를 확충한다(사진=언스플래쉬)
징둥이 샤오펑과 제휴해 충전소를 확충한다(사진=언스플래쉬)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京東)이 전기차 유니콘 샤오펑모터스(小鹏汽车)과 제휴협약을 통해 충전소 확충에 나선다. 

앞서 징둥닷컴은 2018년 샤오펑 제품에 대한 통합관리 서비스 ‘징둥서비스플러스’를 출시해 가정용 충전소 설치·유지보수·애프터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지능형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을 통해 전기차 수요에 따라 지역 인근에 추가적인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LMC오토모티브의 선임 애널리스트 강준(Kang Jun)은 “샤오펑이 징둥의 장점을 활용해 자체 자원 투입을 줄이고 있다”며 “징둥의 경우 중국 국가가 추진하는 인기 산업인 충전소 설치에 참여하게 되면서 윈윈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샤오펑 대변인은 “가정용 충전소 서비스의 파트너 선택에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며 “징둥서비스플러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게 돼 안심이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8월 샤오펑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15억 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정부도 전기차 인프라 구축 관련 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중국 정부도 전기차 인프라 구축 관련 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 中 정부, 전기차 인프라 구축

징둥서비스플러스는 2018년 5월 전자제품, 가전제품, 홈퍼니싱 등 3대 분야의 설치와 유지 및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정식 출시됐다. 현재 중국 전역에 72시간 내 설치·수리·유지보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처음으로 전기차를 구입한 고객에게 충전방법, 제한된 공간에 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고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며 파트너사인 샤오펑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전기차 산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국 정부에서도 전기차 충전소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는 전기차 지원과 충전소 확충을 통한 ‘전기차 인프라 강화’를 중요한 요소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올해 27억 위안을 투자하고 5만 3,000여곳 주택가에 충전소 7만 8,000개를 추가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또 상하이, 허난, 산둥, 쓰촨, 지역에는 가정용 충전소에 대한 개발계획을 도입해 전기보조금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의 지원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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