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 중국 내 털게 시장 판로 개척 및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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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 중국 내 털게 시장 판로 개척 및 확대 나서
  • 지왕
  • 승인 2020.09.2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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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둬둬가 장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게 양식 프로그램을 출범했다(사진=위키미디어커먼스)
핀둬둬가 장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게 양식 프로그램을 출범했다(사진=위키미디어커먼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拼多多)가 ‘장강 삼각주 털게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연맹’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열흘에 걸쳐 핀둬둬는 장강 삼각주 생산 지역의 공식 매장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검색 및 기타 수단을 포함해 핀둬둬 앱 채널에서 ‘털게 클라우드 페스티벌’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핀둬둬는 연맹 구축 외에 ‘장강 삼각주 신규 게 양식장 프로그램’ 출범도 발표했다. 1,000개의 전자상거래 사업체를 육성하고 온라인 시장 규모를 200억 위안으로 확대하기 위해 게 사업 및 맞춤형 전자상거래 훈련 프로그램을 위한 친환경 채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강 삼각주 털게 생산 지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 유통구조 바꿔 소비자에게 저렴한 상품 제공 

핀둬둬는 구조적 문제로 털게의 가격이 인상하며 결국 최종 소비자가 최고가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털게 번식지역의 절반 이상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장강 삼각주 지역에서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적절한 가격대에서 게를 판매하기 어려운 구조를 띠고 있다. 

따라서 게를 저가로 구입하려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가능했고, 일부 비도덕적인 상인들이 양청호 털게로 소비자들을 쑤저우 시로 유인하고 있다. 이 같은 1,000억 위안 규모의 털게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보급률은 5% 미만이다. 

첸치우(陈秋) 핀둬둬 부총재는 “훈련, 정착, 자원지원, 유동성 흐름 등 새로운 털게 양식장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수많은 양질의 신규 털게 양식장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2-3년 내에 주요 생산 지역을 지역 공공재 브랜드로 만들어 소비자가 양질의 털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털게는 중국 가을철 별미 식재료 중 하나다(사진=위키미디어커먼스)
털게는 중국 가을철 별미 식재료 중 하나다(사진=위키미디어커먼스)

◆ “털게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

핀둬둬는 털게 전자상거래 시장을 표준화하고 산업 기준과 통합하기 위해 ‘장쑤성 담수어종 조사연구소’와 함께 털게 산업 기준을 만들었다. 

조사연구소는 털게 양식농가가 번식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업 표준화로 업계에서 부정직한 상품과 거짓 선전을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상인은 온라인 판매를 하는 동안 판매 무게를 보장할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상품을 수령한 후 실제 무게가 업계 기준(7%)보다 낮다면 소비자는 전액 보상받게 된다. 

양식 농가에서는 높은 산업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소득을 개선하는 한편 소비자는 양질의 제품을 받게 되는 것이다.  

첸 부총재는 “털게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됐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핀둬둬는 털게 사례 연구 경험을 활용해 각종 농산물을 새로운 전자상거래 부문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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