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분석] 코스피, 코스닥 소폭 상승...빅히트 IPO 수요예측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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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코스피, 코스닥 소폭 상승...빅히트 IPO 수요예측 마감
  • 안종필
  • 승인 2020.09.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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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양 증시가 주말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사진=픽사베이)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하며 양 증시 모두 주말에 앞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또한 BTS의 소속사 빅히트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IPO 상장을 위한 첫 수순을 끝마쳤다.

◆ 코스피, 코스닥 소폭 상승...관망세 이어지나

25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6.09p(0.27%) 상승한 2278.79로 장을 마쳤다. 한때 1.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던 코스피는 후반 들어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이 감소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 원, 753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90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중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1.66%), 현대차(-0.87%), 카카오(-0.14%) 등 3종목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1.33p(0.16%) 오른 808.2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는 반대로 외국인이 641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억 원, 39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 중 셀트리온헬스케어(2.93%), 알테오젠(1.64%), 셀트리온제약(1.47%), 제넥신(1.41%), CJ ENM(2.25%), 케이엠더블유(0.69%) 등은 상승했으며 반면 씨젠(-4.46%), 에이치엘비(-1.40%), 카카오게임즈(-1.95%), 에코프로비엠(-0.86%) 등은 떨어졌다.

한 증시 전문가는 "증시는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흐름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 대선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마무리했다(사진=빅히트 홈페이지)

◆ 빅히트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마무리

이날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마무리했다. 빅히트는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다.

전날부터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빅히트 수요 예측은 이날 오후 5시 마감됐으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10만 5,000원~13만 5,000원 선으로 알려졌다. BTS의 글로벌적인 인기와 최근 이어진 공모주 열풍을 고려할 때 공모가는 13만 원 선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산출한 시가총액은 최대 약 4조 8,000억 원이다.

앞선 IPO 대어들이 잇따라 따상을 기록하면서 과연 빅히트가 카카오게임즈 이상의 흥행 대박을 성공시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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