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NFL, 무관중 경기에 AR 콘텐츠 도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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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NFL, 무관중 경기에 AR 콘텐츠 도입 결정
  • 이수한
  • 승인 2020.09.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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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이 스냅챗과 함께 무관중 경기 관람자를 위한 AR 콘텐츠를 발표했다(사진=NFL 홈페이지)

스냅챗과 NFL이 AR을 활용한 무관중 경기 관람자들을 위한 AR 콘텐츠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일반화된 상황 속에서 여전히 미식축구에 대한 사랑을 보내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행동으로 해석된다.

◆ NFL 무관중 경기에 AR 콘텐츠 도입

캔자스 시티 치프스(Kansas City Chiefs)의 라커룸(치프스는 휴스턴 텍슨스(Houston Texans)를 초대할 예정이다)과 애로우헤드 스타디움(Arrowhead Stadium)까지 이어지는 증강현실(AR) 터널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터널은 AR 기반 렌즈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AR 스타디움에 도착하고 나서는 패트릭 마홈스와 드션 왓슨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AR렌즈는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정규 경기가 시작되면 입구에서 NFL 스타디움으로 변형될 것이다. 그 후, NFL은 매 경기일마다 경기 내용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쇼와 주간쇼 3가지를 만들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3가지 주간쇼는 팬들의 논쟁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NFL의 역사를 다룰 예정인 랭킹쇼, 코치와 선수의 경기 중 대화를 엿볼 수 있는 마이크드업, 그리고 리그의 사회정의운동을 후원할 수 있는 리얼토크 윗 NFL로 구성된다. 

양측이 공동 개발한 이번 AR 콘텐츠는 하이라이트쇼와 3개의 주간쇼로 구성된다(사진=스냅챗 홈페이지)

◆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 계속돼

NFL의 이안 트롬베타 사회 및 인플루언스 마케팅 부회장은 “스냅챗과의 협업은 새로운 시청자, 젊어진 시청자를 참여시킬 방법과 플랫폼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트롬베타 부회장은 말했다. 스냅챗도 2019-2020 시즌에 NFL 콘텐츠 시청자가 80% 증가했으며 그 중 90%의 연령대는 35세 이하라며 NFL과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코로나19 팬더믹이 장기화되면서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는 전례 없는 이상한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프로 스포츠 단체처럼 NFL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각 팀마다 팬들을 스타디움으로 초대할 여러 가지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트롬베타 부회장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무시할 수 없다. 팬더믹 상황을 인정하는 동시에 팬들이 경기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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