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집라인과 파트너십 체결...드론배송 테스트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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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집라인과 파트너십 체결...드론배송 테스트 확대 나서
  • 이수한
  • 승인 2020.09.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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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드론배송에 나선다(사진=위키미디어)

월마트가 집라인(Zipline)과 함께 새로운 드론배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월마트·집라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드론배송 ‘시동’

아칸사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라인과 월마트의 협업은 올해 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시작한 파일럿 배송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있다. 월마트와 집라인의 초기 드론 작업은 건강 제품 배송부터 시작되지만 곧 일반 상품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집라인은 아프리카 전역에 의료 물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스타트업이다. 집라인은 2016년 아프리카 전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의료 물자 및 장비를 처리하는 능력을 홍보해왔다. 또한 집라인은 노번트 헬스(Novant Health)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월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드론으로 의료 장비와 개인보호장비를 배송하고 있다. 

이번 시범 서비스 배송은 아칸사스 북서 지역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50마일 반경 지역이 포함될 것이라고 월마트는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월마트는 라이벌 아마존에 맞서 드론배송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월마트, ‘아마존 게섯거라’ 드론배송 박차

월마트의 드론배송 진출은 가장 큰 경쟁업체인 아마존이 드론배송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8월 말, 아마존의 프라임 에어(Prime Air) 드론배송이 FAA의 승인을 받고 상업 배송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이는 UPS 같은 물류 기업이 자체 드론배송 네트워크를 테스트하기 위해 인증을 받는 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현재로써 월마트는 자체적인 드론을 운영한다기보다는 관련 업계에서 활약 중인 기존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는 집라인과의 파트너십 체결 직후 플라이트렉스(Flytrex)와도 드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이트렉스는 지난주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월마트 고객들에게 배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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