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역대 최대 규모 IPO 진행...기업 가치 70억 달러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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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역대 최대 규모 IPO 진행...기업 가치 70억 달러 달해
  • 이수한
  • 승인 2020.09.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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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가 역대 최대 규모 IPO 흥행에 성공했다(사진=스노우플레이크 페이스북)

지난 수요일, 데이터 웨어하우징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상장했으며 약 34억 달러의 투자금을 조달을 기록했다. 

주식시장에 데뷔한 첫날, IPO 가격보다 약 104% 상승한 주당 245달러로 문을 열었고 기업 가치는 68억 달러까지 달성했다. 결국 스노우플레이크는 당일 IPO 가격보다 약 112% 상승한 253.9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스노우플레이크를 지원한 투자자들의 초창기 투자로 이미 입증됐다. 다음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역사적인 IPO에서 가장 이득을 많이 본 투자사들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IPO 첫날 기업가치 68억 달러를 달성했다(사진=프리픽)

1) 서터 힐 벤처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서터 힐 벤처스는 2012년 8월 스노우플레이크의 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를 주도하며 초창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프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마이클 스파이저 경영이사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의 초기 운영에도 관여했다. 스파이저는 2012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스노우플레이크의 CEO와 CFO를 역임하기도 했다.

서터 힐 벤처스는 스노우플레이크의 B등급 보통주 4,956만4,848주(17.4%)를 보유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IPO 가격이 주당 120달러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서터 힐 벤터스가 보유한 주식은 5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 알티미터 캐피탈(Altimeter Capital)

알티미터 캐피탈은 2015년 스노우플레이크의 7,9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를 주도한 투자사였다. 알티미터 캐피탈은 스노우플레이크 주식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VC 기업으로써, 알티미터 파트너스 펀드 LP는 B등급 보통주 3,628만 6,30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IPO 가격 120달러로 계산했을 때 이는 약 44억 달러에 상당한다. 

3) 아이코닉 캐피탈(ICONIQ Capital)

아이코닉 캐피탈은 2017년 9월 스노우캐피탈의 1억 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를 주도했다. 이 회사는 스노우플레이크 B등급 보통주 3,375만 2,048주(14%)를 보유하고 있으며, IPO 가격으로 계산했을 때 4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했다. 

4) 레드포인트 벤처스(Redpoint Ventures)

레드포인트 벤처스도 스노우플레이크 초기 투자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2014년 10월 2,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를 주도했으며 현재 B등급 보통주 2,192만 8,585주(9%)를 보유해 26억 달러의 수익을 냈다.  

5) 세콰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세콰이아 캐피탈은 비교적 늦게 스노우플레이크에 투자했다. 2018년 10월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F를 주도했으며 현재 B등급 보통주 2,061만 9,156주(8.6%)를 보유해 약 25억 달러의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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