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차마, 아마존 및 브레이크쓰루로부터 투자 유치...탄소중립기술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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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차마, 아마존 및 브레이크쓰루로부터 투자 유치...탄소중립기술 개발에 박차
  • 이수한
  • 승인 2020.09.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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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탄소제거 모니터링 서비스 업체 파차마가 아마존 등으로부터 투자금을 확보했다(사진=파차마 홈페이지)

숲 탄소제거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차마(Pachama)가 아마존(Amazon) 및 브레이크쓰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 등의 투자사로부터 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파차마는 임업 상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로 포집되는 이산화탄소 양을 추적하고 있다. 

아마존은 오늘 기후공약펀드(Climate Pledge Fund)를 통해 여러가지 거래 내용을 발표했으며 파차마 투자도 그 중 하나에 포함됐다. 한편, 빌게이츠 및 다른 거부들이 후원하고 있는 기업인 브레이크쓰루 에너지 벤처스가 이번 파차마 투자를 주도했으며, 파차마는 지금까지 총 9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해 삼림 회복 작업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모니터링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서부 지역에서 심한 가뭄과 삼림벌채로 피해를 입은 숲에 여러 차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파차마는 시기적절하게 솔루션을 제시했다. 파차마의 위성 이미지 및 인공지능을 사용한 원격 확인 및 모니터링 서비스로 숲이 포집한 탄소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파차마는 다른 두 기업과 협업해 브레이크쓰루 에너지 벤처스와 아마존의 기후공약펀드로부터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아르노 그룹(Groupe Arnault)의 투자 계열사와 아글레 벤처스(Aglaé Ventures), 에어비엔비(Airbnb), 에어앤젤스(AirAngels) 등은 초기 투자에 참여했다. 

파차마는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포집한 탄소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잇다(사진=파차마 홈페이지)

게임사 킹스닷컴 경영팀의 개인자산 투자기금 스위트 캐피탈(Sweet Capital)과 테니스 수퍼스타 세레나 윌리엄스의 투자회사 세레나 벤처스(Serena Ventures), 크리스 사카의 로워카본 캐피탈 펀드(Lowercarbon Capital fund), 써드 카인드 벤처스(Third Kind Ventures), 엑스플로러 벤처스(Xplorer Ventures)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브레이크쓰루 에너지 벤처스의 카마이클 로버츠는 성명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개선하고 탄소 중립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조림사업은 오늘날 대규모로 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아울러서 “파차마는 새로운 탄소 제거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동시에 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측정, 감시 및 입증 방법을 개발해 모든 기업이 쉽게 탄소 중립을 이룰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조림사업을 통해 기업을 위한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를 가속할 수 있는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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