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유니콘 쾅스과기, 창고용 로봇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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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유니콘 쾅스과기, 창고용 로봇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 이문남
  • 승인 2020.10.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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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스과기는 안면인식 기술로 유명세를 떨친 AI기업이다(사진=쾅스과기 홈페이지)
쾅스과기는 안면인식 기술로 유명세를 떨친 AI기업이다(사진=쾅스과기 홈페이지)

안면인식 기술로 유명한 인공지능(AI) 기업 쾅스과기(曠視科, 메그비)가 차세대 로봇 전용 운영체제 ‘헤투2.0(河图 2.0)’을 출시했다. 

쾅스과기 측에 따르면, 헤투의 첫 번째 버전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100여개 업체가 창고용 로봇에 적용해 사용 중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쾅스과기의 핵심 사업인 안면인식 기술이 업계에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물류 분야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헤투 시스템은 쾅스과기가 자체 개발한 로봇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의 로봇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 창고용 로봇 신제품 7대...최대 2,000㎏ 운반 

쾅스과기는 로봇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QR코드, 레이저, 카메라 등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창고에서 작업하는 로봇 7대도 공개했다.

메그봇 F1600 로봇은 최대 1,600㎏의 화물을 들어 옮길 수 있고, 메그봇 L2000 로봇은 최대 2,000㎏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쾅스과기 외에도 레노버 캐피탈이 지원하는 비전나브(VisonNav, 未来机器人), 스탠더드로봇(Standard Robot, 斯坦德机器人) 등 스타트업들도 전자상거래, 전통소매 등 기업에 창고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노동자의 효율을 높이는 등 장시간 창고 내부 도보 시간을 줄이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쾅스과기는 스마트물류를 통해 인건비 절감과 업무 효율을 증강 시키려 한다(사진=쾅스과기 홈페이지)
쾅스과기는 스마트물류를 통해 인건비 절감과 업무 효율을 증강 시키려 한다(사진=쾅스과기 홈페이지)

◆ “스마트 물류 분야 개발 박차가할 것”

쾅스과기의 신제품 출시는 지난 2018년 4월 스마트 로봇 기업인 ‘아레스보츠(Aresbots, 艾瑞思机器人)’를 인수한 지 약 1년 반 만이다. 또 작년 1월 헤투를 출시하고 이를 통한 공급망 시스템 개발을 위해 20억 달러(약 2조 2,800억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중국 물류 로봇전문업체인 긱플러스(Geek+, 极智嘉科技),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 海柔创新), 통합 스마트창고 솔루션 제공업체 스위스로그(Swisslog), 항공우주 업체 허니웰(Honeywell) 등 첨단기술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물류산업연합회’를 공동 발족했다.

공동창업자이자 CTO 탕원빈(唐文斌)은 “공급망 내 사물인터넷(IoT)은 이미 쾅스과기의 1+3 전략의 핵심축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핵심 엔진으로 진화했다”며 ”장기적인 투자를 확고히 하고 스마트 물류 분야에 대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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