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핀테크 스타트업 ‘겟밴티지’, DTC 기업 지원 위한 500만 달러 규모의 펀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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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핀테크 스타트업 ‘겟밴티지’, DTC 기업 지원 위한 500만 달러 규모의 펀딩 성공
  • 이수한
  • 승인 2020.10.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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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밴티지는 온라인 기업을 위한 수익 기반 파이낸싱 전문 회사다(사진=겟밴티지 홈페이지)
겟밴티지는 온라인 기업을 위한 수익 기반 파이낸싱 전문 회사다(사진=겟밴티지 홈페이지)

인도 핀테크 플랫폼 겟밴티지(GetVantage)가 이전 인도 IDG벤처스였던 시라테벤처스와 일본 벤처캐피탈 드림인큐베이터로부터 500만 달러(약 56억 원) 규모의 시드 펀딩을 완료했다.

겟밴티지는 온라인 기업을 위한 수익 기반 파이낸싱 전문 회사다. 앞서 삼야크 캐피탈(Samyakh Capital)과 벤처카탈리스트(Venture Catalyst), 아쉬타벤처스(Ashtir Ventures)로부터 비공개 투자를 받은 후, 10개월 만에 자산과 부채 라인을 결합한 시드 펀딩에 성공했다. 

겟밴티지는 향후 2년 동안 인도와 동남아시아 국가의 200여 곳 이상의 온라인 브랜드에 영업 자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겟밴티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에듀테크, B2B SaaS, 개인생활, 가정관리, 건강식품, 패션&어패럴 등에 관련된 소비자직접판매(DTC) 기업들이다. 현재 구글과 페이스북, 캐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 미국 금융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스트라이프(Stripe), 네덜란드 핀테크 기업 페이유(PayU)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의 무네히토 에토 드림인큐베이터 경영이사는 “겟밴티지는 경험 많은 창립 멤버들이 특별한 데이터 기반 파이낸싱 모델을 구축해 쉬우면서도 탄력적인 자본 접근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겟밴지티와 당사의 인도 포트폴리오에 속한 디지털 스타트업과의 강력한 시너지를 목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겟밴티지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도 진출할 계획이다(사진=겟밴티지 홈페이지)
겟밴티지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도 진출할 계획이다(사진=겟밴티지 홈페이지)

◆ 데이터분석 통한 체계적인 기업대출

겟밴티지는 전자지갑 기업 에빅스캐쉬(EbixCash)의 경영진이었던 바빅 바사(Bhavik Vasa)와 아밋 스리바스타바(Amit Srivastava), 사친 타그라(Sachin Tagra)가 올해 1월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이후 인도 인터넷 기업들에게 적게는 2만 5,000에서 많게는 25만 달러 규모의 단기 영업 자본을 제공하고 있다. 

겟밴티지의 핀테크 플랫폼은 마케팅 예산과 수익 및 광고 등 데이터와 기업의 재정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수익을 예측해 성장 자본을 제공한다. 기업의 과거 성과를 분석하고 미래 수익과 자본 상환, 대출금 상환을 확인하는 전 과정은 플랫폼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겟밴티지의 바사 CEO는 “겟밴티지의 전체 프로세스는 서류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API에서 진행된다”며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의 위험도를 분석하고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겟밴티지의 알고리즘은 이 같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향후 12개월 동안의 수익과 지출한 마케팅 비용 대비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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