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립주택 전세가 급등...'전월대비 1.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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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립주택 전세가 급등...'전월대비 1.35% 상승'
  • 정서윤
  • 승인 2020.11.0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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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빠르게 치솟자 좀처럼 오르지 않던 연립주택 전세가격이 급등했다.

KB부동산 리브온은 2일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연립주택 전셋값은 전월대비 1.35% 올랐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5.51% 오른 수치다. 

이같은 연립주택 전세가격 상승세는 지난 7월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두드려졌다. 임대차법으로 재계약이 늘어나면서 서울 전세시장의 임대 물건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 규제와 정부의 세금 정책으로 집주인들의 거주요건이 강화됐다는 점도 전세시장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원인"이라며 "청약으로 인한 특정 지역에서의 전월세 수요 양극화도 전세시장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연립주택 전셋값 변동률은 지난 7월 0.34%에 불과했으나 8월에는 1.01%로 상승, 9월에는 1.09%로 상승폭이 대폭 확대됐다. 지난달 서울 연립주택 전세가격지수는 106.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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