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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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인보사 사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 김명래
  • 승인 2020.11.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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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이 또다시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다(사진=코오롱티슈진 홈페이지)

지난해 5월 거래가 정지된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상장 당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성분을 허위로 기재해 논란이 됐다.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경우 통상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없을 경우 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코오롱티슈진 측은 거래소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거래소는 15일 이내에 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심의하게 된다.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는 당초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식약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가 취소됐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심사 중요사항이었던 인보사의 정보를 허위로 기재했다고 판단, 적격성 심사를 통해 한 차례 상장폐지를 심의한 바 있다. 당시 코오롱티슈진은 개선기간 12개월을 받아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었다.

코오롱티슈진 시가총액은 현재 약 4,896억원이며, 이중 34.48%는 6만 4,555명의 소액주주가 보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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