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광군제’ 적용되는 첨단기술 컨퍼런스 개최...쇼핑 축제에서 기술혁신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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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광군제’ 적용되는 첨단기술 컨퍼런스 개최...쇼핑 축제에서 기술혁신의 장으로
  • 지왕
  • 승인 2020.11.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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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각종 첨단기술을 광군제 기간에 적용한다(사진=알리바바 홈페이지)
알리바바는 각종 첨단기술을 광군제 기간에 적용한다(사진=알리바바 홈페이지)

중국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光棍節·11월11일)가 개막한 가운데, 알리바바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주문확인부터 패키지 배송까지의 시간을 10분으로 단축시켰다. 

알리바바는 광군제에 적용된 첨단 기술에 관한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해 디지털 비즈니스 운영체제와 클라우드를 통해 시간과 자원, 비용 등을 크게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AI 컴퓨팅을 통해 규모와 효율성이 한 단계 향상되고, 디지털 공급망과 물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시켰다. 이에 따라 올해는 단 10분 안에 주문 확인부터 패키지 배송까지 가능하다. 

앞서 알리바바는 고객에게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AI 번역 라이브스트리밍, 버추얼 스트리머, 원단 공장 품질관리를 위한 비주얼 AI 기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광군제는 단순 쇼핑 축제가 아닌 기술 혁신의 장으로 거듭났다(사진=언스플래쉬)
광군제는 단순 쇼핑 축제가 아닌 기술 혁신의 장으로 거듭났다(사진=언스플래쉬)

◆ 비즈니스 온라인과 디지털화 가속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광군제에 관련된 인지분석엔진, 물류로봇, 수냉식 데이터센터 등 10대 기술도 선보였다.

알리바바는 광군제 때 몰리는 막대한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장베이, 우란차부, 허위안, 난퉁, 항저우 등 도시에 위치한 5개 슈퍼 데이터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지능형 로봇도 4분 만에 고장 난 하드웨어를 자동으로 교체하는 등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데이터 센터는 지난 9월 공식 가동돼 클라우드 컴퓨팅, 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바바 측은 데이터센터가 수냉각 기술을 활용해 고장률을 50%까지 감소시켜 세계 최대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광군제에 사용된 기술은 곧 대중에게도 공개될 것이며 중국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알리바바의 청리(程立)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광군제 행사는 쇼핑 행사인 것과 동시에 세계 최대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거듭났다”며 “이에 따라 비즈니스의 디지털화와 온라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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