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 사태' 판매 증권사에 철퇴...업무 일부정지 등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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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 사태' 판매 증권사에 철퇴...업무 일부정지 등 중징계
  • 김명래
  • 승인 2020.11.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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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 3곳에 중징계를 결정했다(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라임 사태와 관련해 펀드 판매사 3곳에 중징계를 결정했다. 해당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도 직무정지와 면직 등 중징계가 내려지면서 향후 대응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늦게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 3사에 일부 업무정지 등 중징계를 통보했다. 제재심은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에게는 업무 일부정지 및 과태료 부과를, 대신증권에게는 반포WM센터 폐쇄 및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에 건의했다.

또한 라임펀드를 판매할 당시 CEO들에게도 중징계가 통보됐다. 특히 현직에 있는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게도 중징계가 내려졌다. 중징계를 받을 경우 향후 증권사 대표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징계를 받은 증권사들은 지난달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까지 금감원에 제출한 바 있다. 경영진들도 행정소송 등 대응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향후 증권사들의 움직임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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