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인도네시아,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아 ‘스타트업 동맹 이니셔티브’ 발족
상태바
이스라엘-인도네시아,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아 ‘스타트업 동맹 이니셔티브’ 발족
  • 이수한
  • 승인 2020.11.12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라엘-인도네시아 스타트업 동맹 이니셔티브가 출범한다(사진=언스플래쉬)
이스라엘-인도네시아 스타트업 동맹 이니셔티브가 출범한다(사진=언스플래쉬)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의 젊은 기업가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함께 협업 할 수 있는 ‘스타트업 동맹’ 이니셔티브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아시아 센터(Israel-Asia Center)의 공동 설립자이자 집행이사인 레베카 제퍼트는 ‘이스라엘-인도네시아 퓨처 프로그램(srael-Indonesia Futures Program)’ 이니셔티브를 결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아시아 센터는 2011년 이스라엘과 아시아 국가 동맹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이스라엘-아시아 센터는 지난 9년 동안 중국과 홍콩, 필리핀, 베트남, 네팔, 몽골, 대만,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의 14개 국가의 전도유망한 젊은 리더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퍼트 이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가 활성화 되며 청중, 화자 및 협력자의 참여 기회가 열렸다”며 “이스라엘과 아시아 국가의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국가 중심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제퍼트 이사 “인재활용 미비해, 협력의 장 구축해야”

내년 초에 시작될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 양국 리더로만 진행된다.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수단 등 무슬림 국가와의 무역 정상화에 뒤이어 진행되는 기회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의 무역 규모는 제3국을 경유한 무역을 포함해 5억 달러 미만에 불과하다. 제퍼트 이사는 2억 7,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규모에 비해 인재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 식량, 교육 등 핵심 산업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퍼트 이사는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의 미래 지도자들을 위해 잠재력을 활용해 서로의 국가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협업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활발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명의 전도유망한 리더(인도네시아 2명, 이스라엘 2명)를 모집해 팀이 꾸려진다(사진=픽사베이)
4명의 전도유망한 리더(인도네시아 2명, 이스라엘 2명)를 모집해 팀이 꾸려진다(사진=픽사베이)

◆ 인셔티브 ‘건강‧식량‧교육‧인재양성’에 집중

이스라엘-인도네시아 퓨처 프로그램은 건강, 식량, 교육 및 인재 양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할당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협업 맞춤형 컨설팅 팀을 만들기 위해 각 문제마다 4명의 전도유망한 리더(인도네시아 2명, 이스라엘 2명)를 모집해 팀을 꾸릴 계획이다.

모든 팀은 이스라엘 및 인도네시아 멘토의 지도를 받게 되며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스타트업, 다국적 기업 및 사회적 기업과 교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양국의 유명인사가 게스트 연사로 참여해 쌍방향 세미나와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며 양국의 경제, 문화, 생태계를 연구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각 국가가 직면한 문제점과 공동 혁신 및 파트너십 구축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핵심 파트너로는 정부와 지방자치당국, 기타 파트너들을 기술 산업과 연결시켜주는 이스라엘 비영리 단체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Start-Up Nation Central)’이다.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의 엠마 바르디몬 수석 전략파트너십매니저는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의 임무는 이스라엘 혁신의 가교를 놓는 것”이라며 “당사는 기술과 기업가 정신이 국가 간의 상업적 협력을 위한 촉매제라고 생각하며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