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골동품 거래를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완우더즈, 라이브스트리밍 정품 검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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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골동품 거래를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완우더즈, 라이브스트리밍 정품 검증 시스템 구축
  • 지왕
  • 승인 2020.11.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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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우더즈는 웬완 지역 상품 또는 호두 장신구, 옥 공예품, 나무 조각품 등 중국의 전통물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사진=완우더즈 홈페이지)
완우더즈는 웬완 지역 상품 또는 호두 장신구, 옥 공예품, 나무 조각품 등 중국의 전통물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사진=완우더즈 홈페이지)

중국 전통물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완우더즈(玩物得志)가 모조품 판매를 차단하기 위한 ‘라이브스트리밍’ 정품 검증 시스템을 적용하며, 물건 거래뿐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제공해 화제다.

2018년 설립된 완우더즈는 웬완 지역 상품 또는 호두 장신구, 옥 공예품, 나무 조각품 등 중국의 전통물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작년 온라인으로 첫 진출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가입자는 4,2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월평균 거래량은 10억 위안(약 1,695억 원)을 넘어섰으며, 연간 100억 위안(약 1조 6,956억 원) 총매출액(GMV)이라는 올해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이번 달에는 8,000만 달러(약 891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펀딩도 성사시켰다. 이번 펀딩의 투자자로 차이나 르네상스의 화싱 뉴 이코노미 펀드, 소스코드캐피탈, GGV 캐피탈, 유나이티드 미디어 FOF 등이 참여했다. 

완우더즈는 약 500명의 감정인을 두고 있다(사진=완우더즈 홈페이지)
완우더즈는 약 500명의 감정인을 두고 있다(사진=완우더즈 홈페이지)

◆ 라이브스트리밍 쌍방향 검증 시스템...정품 검증 뿐 아니라 볼거리까지 

탕진샹(唐金尚) 완우더즈 CEO는 구매자들이 웬완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라이브스트리밍 포맷을 활용하고, 정품 인증을 표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완우더즈의 앱에서는 호두, 옥, 차, 자기 차주전자, 서예 상품 등 다양한 중국 전통 상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매 및 판매 사업뿐만 아니라 라이브스트리밍도 진행하고 있다. 

완우더즈는 판매 상품이 정품인 것을 보장하기 위해 항저우에 주요 센터 및 여러 개의 창고를 세웠다. 회사 직원들은 창고에서 판매자들의 상품을 대상으로 정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상품이 정품인 것을 확인하면 해당 상품을 재포장해 인증서와 함께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사용자가 모조품을 발견하고 완우더즈의 고객 서비스 센터에 보고하면 전액을 상환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을 판매한 상인은 플랫폼에서 차단된다. 

게다가 구매자와 상인이 앱에서 온라인 정품 검증 요청을 하면 전문가가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웬완 상품을 조사하게 된다. 이 때문에 완우더즈는 약 500명의 감정인을 두고 있다. 

현재 완우더즈는 플랫폼에 상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에게 판매의 3~5%의 수수료를 부과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상품 검증 서비스 또한 회사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판매 증대를 위해 라이브스트리밍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탕진샹 CEO는 “라이브스트리밍은 전자상거래에서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당사의 라이브스트리밍은 시청자에게 직접적이면서도 쌍방향적인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징의 판지아위안 벼룩시장이나 전문 클럽회관처럼 전통적인 웬완 시장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 익숙한 오프라인 매장 소유주들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완우더즈의 플랫폼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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