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 출시 앞둬 "면세점 이용도 가능"
상태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 출시 앞둬 "면세점 이용도 가능"
  • 김명래
  • 승인 2020.11.19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연내 출시된다(사진=픽사베이)

국내 공항인 인천공항을 이륙해 타국 영공을 돌다 복귀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이 올해 안으로 출시된다. 항공 관광은 물론 면세점 상품 구매가 가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업계의 대안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진 계획

1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항공·관광·면세업계가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새로운 관광 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1년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우리나라의 공항(인천공항)에서 출국해 타국 영공까지 2~3시간 선회비행 후 복귀하는 방식이다. 여행객은 기존의 해외여행과 동일한 절차를 거치게 된다. 단 국내 입국 후 격리조치 및 진단검사에서 제외된다. 또한 여행객은 기내 및 공항 입국장/출국장의 면세점의 이용이 가능하다.

6개 항공사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사진=픽사베이)

◆ 6개 항공사, 상품 출시 준비 중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6개사가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에 정부는 상품 판매에 따른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당 상품을 선행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해당 상품을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 방역관리를 위해 하루 운항편수를 제한해 하루 최대 3편 수준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