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결제 솔루션 기업 ‘파인랩스’, 신규 펀딩으로 기업가치 20억 달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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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결제 솔루션 기업 ‘파인랩스’, 신규 펀딩으로 기업가치 20억 달러 등극
  • 이수한
  • 승인 2020.12.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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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랩스의 기업가치가 20억 달러에 도달했다(사진=파인랩스 홈페이지)
파인랩스의 기업가치가 20억 달러에 도달했다(사진=파인랩스 홈페이지)

인도 소매 결제 솔루션 기업 파인랩스(Pine Labs)가 론파인캐피털(Lone Pine Capital)로부터 펀딩을 성사시켜 기업가치가 20억 달러(약 2조 2,076억 원)를 기록했다. 

현지 매체 이코노믹타임스는 파인랩스가 펀딩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약 7,500만~1억 달러 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월 파인랩스는 글로벌 결제 기업 마스터카드(Master Card)로부터 약 1억 달러를 조달해 기업가치가 15억~16억 달러선에 달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났다. 

설립된지 20년이 됐으며 상인들을 위한 매장 솔루션을 포함해 다양한 결제 방식을 사용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상인들에게 운전 자본으로 페이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후불 결제 서비스를 강화해 약 15만개의 소매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리쉬 라우(Amrish Rau) CEO는 “소기업과 소비자들은 디지털 상거래와 비대면 결제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제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온오프라인 상거래에 투자를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파인랩스는 올해 후불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사진=파인랩스 홈페이지)
마스터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파인랩스는 올해 후불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사진=파인랩스 홈페이지)

◆ 해외시장 사업규모 몸 불리기...아시아‧중동 3,700개 도시에 서비스 제공

마스터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파인랩스는 올해 후불 결제 서비스를 출시하고 상인을 위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달 파인랩스는 내년 2월을 기점으로 태국과 필리핀에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에 이어 베트남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인랩스는 아시아와 중동 전역 3,700개 도시에서 15만 명 이상 상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페이브(Fave)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 페이브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35개 도시의 레스토랑과 소매점에 QR 코드 결제와 로열티 캐시백을 제공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파인랩스는 페이브와의 제휴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사업을 진출했으며 현재는 동남아시아 지역상인 5만 명 이상에게 현금이 필요 없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브의 투자로 해외 시장의 사업 규모가 두 배가 됐다

라우 CEO는 “후불제는 인도의 소도시에서 중요해졌다”며 “데이터와 브랜드, 은행/핀테크 파트너십이 이 솔루션의 핵심이며 리테일 업체와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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