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900만 돌파...희소성 높아지는 소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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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900만 돌파...희소성 높아지는 소형 아파트
  • 이강선
  • 승인 2021.01.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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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스플래시)
(사진=언스플래시)

1인 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치로 증가하면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세대수는 2309만3108가구로 이 중 1인가구는 906만3362가구로 39.2%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이 40%에 육박한 것이다. 1, 2인 가구 합계 비중은 62.6%까지 증가했다. 4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20%까지 감소하며 3인 이하 가구의 비중은 80%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서는 1인 가구 10가구 중 약 4가구(38%)가 보증금이 있는 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형태 거주 가구는 15.8%로, 1인 가구의 전월세 가구 비중은 53.8%에 달한다. 2~3인 가구까지 포함하면, 전월세 임차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소규모 가구 거주에 적합한 소형 아파트 역시 꾸준한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1, 2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세에 소형 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단지 내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는 소형 아파트는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어차피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는 만큼 오피스텔에 비해 환금성이 좋으면서 희소가치가 높은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공실 걱정을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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