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듀테크 제니우스, 비공개 금액 라운드 완료...전년 동기대비 매출 7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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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듀테크 제니우스, 비공개 금액 라운드 완료...전년 동기대비 매출 70% 상승
  • 이수한
  • 승인 2021.01.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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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우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 비정규 이러닝(e-Learning) 플랫폼 중 하나다
제니우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 비정규 이러닝(e-Learning) 플랫폼 중 하나다(사진=제니우스 홈페이지)

인도네시아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제니우스(Zenius)가 프리 시리즈 B 라운드 자금 지원 계약을 비공개 금액으로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2월 제니우스 시리즈 라운드에 참여한 기존 투자자 노스스타, 키네시스, 비넥스트 등외에 신규 투자자로 알파 JWC 벤처스와 오픈스페이스 벤처스 등이 합류했다. 제니우스는 새로 조성된 자금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니우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 비정규 이러닝(e-Learning) 플랫폼 중 하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직업학교 등 학습교재와 주립대, 국립대 입학시험 준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니우스는 인도네시아의 300개가 넘는 도시에서 1,18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작년 플랫폼 방문자 수는 350만 명에 달했다. 현재 제니우스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의 총 다운로드 수는 100만 이상에 이른다.

◆ 교육 서비스 무료제공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승

제니우스는 앱이나 왓츠앱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작동하는 ‘자동화 의심 해결’ 도구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학생에게 주어진 문제와 관련된 동영상 학습을 자동으로 추천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교사들을 위한 무료 학습 관리 시스템인 ‘제니우스 운툭 구루(Zenius untuk Guru)’는 6,000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교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제니우스는 작년 상반기 동안 대부분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0% 이상 증가했다. 라이브 클래스 부문은 2020년 3월 출시 이후 사용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사용자 보존율은 90%를 넘었다. 

라이브 클래스는 제니우스 수익의 약 50%를 차지하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교육 컨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초등학생, 고등학생을 위한 동영상 강의는 9만개에 달한다.  

제니우스는 작년 상반기 동안 대부분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사진=제니우스 홈페이지)
제니우스는 작년 상반기 동안 대부분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사진=제니우스 홈페이지)

◆ 인도네시아 에듀테크, 투자자 몰리며 자금 지원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약 5,300만 명의 학생들이 이러닝 등 원격 교육 수업 중이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구글‧테마섹‧베인앤컴퍼니 등 기업의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에듀테크와 헬스케어 기술이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역이 폐쇄되며, 이러한 경향이 더욱 도드라졌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 방법을 채택함에 따라 에듀테크 플랫폼은 게임화 또는 대화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새로운 혁신 기술을 고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더 많은 자금과 새로운 투자자들이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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