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2021년 2월 채권시장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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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2021년 2월 채권시장지표 발표
  • 이강선
  • 승인 2021.01.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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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투자협회)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13일 ‘2021년 2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86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7개 기관 100명(외국계 1개 기관, 1명)이 응답했다.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4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17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2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4명, 기타 4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종합 BMSI는 94.0(전월 100.8)으로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시작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예상돼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준금리 BMSI 100.0(직전 98.0)으로 직전 조사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응답자 100.0%(직전 98.0%)는 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인한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에 주요국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한국은행도 현 금리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금리전망 BMSI는 93.0(전월 95.0)으로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정 확장으로 인한 국채 발행규모의 증가가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한은의 국채매입 발언 등으로 2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 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1.0%(전월 69.0%)가 금리보합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2.0%p 상승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11.0%(전월 13.0%)로 전월대비 2.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100.0(전월 106.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저물가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나, 2021년 수출을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세 예상 및 연초 물가상승 등으로 2월 물가 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4.0%(전월 19.0%)가 물가하락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5.0%p 하락하였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72.0%(전월 68.0%)로 전월대비 4.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99.0(전월 99.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美 상원 민주당 승리로 재정지출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약달러 압력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美 국채금리 상승 등 최근 환율 상승 요인으로 2월 환율 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9.0%(전월 59.0%)가 환율보합에 응답해 전월대비 10.0%p 상승했고, 환율하락 응답자 비율은 15.0%(전월 20.0%)로 전월대비 5.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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