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여행 브이로그에 대한 2020년 백서 발표...中 최대 무형문화유산 홍보 플랫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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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여행 브이로그에 대한 2020년 백서 발표...中 최대 무형문화유산 홍보 플랫폼 등극
  • 지왕
  • 승인 2021.01.19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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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대 여행 홍보 플랫폼으로 취급받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틱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대 여행 홍보 플랫폼으로 취급받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중국판 틱톡의 더우인(抖音)이 침체된 여행 산업을 살리기 위해 진행한 라이브스트리밍 캠페인을 통해 중국 무형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최대 플랫폼으로 등극했다. 

최근 더우인과 인민문화관광, 트렌드인사이트 등은 ‘2020년 여행 브이로거 산업에 대한 백서’를 발표했다. 

작년 더우인에서 게시한 여행 관련 콘텐츠 중 자연 경관 동영상이 58%를, 문화 관광지 관련 콘텐츠는 42%를 차지했다. 또 더우인 사용자들은 도시 경관보다는 자연 경관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관심을 보였으며 자연 경관 관련 콘텐츠 뷰 수가 도시 경관 뷰 수를 능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용자들에게 라이브스트리밍은 여행 산업에서 중요한 도구로 작용했다. 

아울러 작년 11월 여행 브이로거의 수가 작년 1월 이후 6배가량 증가했으며 라이브스트리밍 룸의 팔로워 또한 528% 급증했다. 수많은 여행 브이로거들은 더우인에서 라이브스트리밍을 하기 위해 중국 관광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많은 이들이 중국 무형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사진=언스플래쉬)
많은 이들이 중국 무형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사진=언스플래쉬)

◆ 디지털로 중국 탐방 프로그램, 관련 동영상 ‘8억 뷰’ 이상 

더우인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놓인 여행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작년 6월 ‘디지털로 중국을 여행하다(云游中国)’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관광업 회생을 위해 사용자들에게 여행 브이로그를 제출할 것을 장려했다. 

그 결과 ‘디지털로 중국을 여행하다’ 프로그램의 해시태그를 달고 게시된 동영상은 8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또 이 동영상 중 96%는 중국의 무형문화유산 장소를 담고 있었다. 

이에 더우인이 젊은 세대가 중국의 역사 명승지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더우인은 중국 ICH를 홍보하는 최대 규모 플랫폼이 됐다. 

더우인 대변인은 “라이브스트리밍은 독자적이며 쌍방향적이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매우 시의 적절하다”며 “중국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젊은 세대들이 전통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자극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우인의 디지털 여행 프로그램은 중국 관광지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라이브스트리밍과 동영상 게시 등 채널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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