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탄소중립에 1조 1326억 투입...올 상반기 119개 신규과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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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탄소중립에 1조 1326억 투입...올 상반기 119개 신규과제 뜬다
  • 김명래
  • 승인 2021.01.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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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가 올해 1조 1,326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탄소중립 분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사진=픽사베이)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 2021년 상반기 119개 신규과제 공고

19일 산업부는 에너지 기술개발에 1조 1,32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안으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하고, 2,14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상반기 투자 계획은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 ▲기술과 시장 연계 확대 ▲에너지 안전기술 개발의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 활성화의 4가지 분야를 통해 추진된다.

우선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기술적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수소 등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추진된다. 이를 위 그린뉴딜·탄소중립 관련 신규과제를 추진하고 투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간 연계를 확대해 R&D 성과가 관련 기업의 구매와 시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공공에너지 선도 투자사업을 신설하고, 공기업 참여가 필요한 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는 에너지 안전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다. 기술개발 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안전기술 개발 분야에 전년보다 높은 302억 원(15.8%)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마지막 넷째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개발 및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혁신을 위한 지역적 기반을 확충한다는 취지다. 이에 지역마다 ‘에너지 특화기업’을 지정하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119개 신규과제 외에도 에너지융복합대학원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국제협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사진=픽사베이)

◆ “에너지융복합대학원 조성, 국제협력 강화 나설 것”

산자부 관계자는 “앞으로 에너지융복합대학원을 조성해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신기술 확보·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또한 이번 기술개발 사업은 지난 2020년 진행됐던 에너지 기술개발 계획의 후속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2020년 계획은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 융복합 기술을 통한 에너지 소비 효율화, 계통 신뢰도 강화, 인력양성 등에 중점을 뒀다. 당시 정부는 9,506억 원을 투입해 수상태양광 상용화, 수소충전소 핵심 부품 국산화,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등 진행했다.

이번 2021년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새로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이에 산업부는 에너지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 강화, 그리고 관련 안전기술의 개발 및 관리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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