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냉장‧냉동 물류기업 ‘샨셩훠’, 1,000억 원 규모 시리즈 A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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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냉장‧냉동 물류기업 ‘샨셩훠’, 1,000억 원 규모 시리즈 A 성공
  • 이문남
  • 승인 2021.01.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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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셩훠는 농장 및 공장으로부터 냉장냉동식품을 실어 신선식품 소매업체와 식품가공기업으로 운송하고 있다(사진=샹셩훠 홈페이지)
샨셩훠는 농장 및 공장으로부터 냉장냉동식품을 실어 신선식품 소매업체와 식품가공기업으로 운송하고 있다(사진=샹셩훠 홈페이지)

중국의 냉장‧냉동 물류 업체 샨셩훠(鲜生活)가 시리즈 A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약 6억 위안(약 1,021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롱포캐피털(Longfor Capital), CICC 캐피털, 파이스트호라이즌(Far East Horizon)이 참여했다. 

중국 영농업 대기업 시왕그룹(新希望集團)이 설립한 샨셩훠는 농장과 공장으로부터 냉장‧냉동식품을 실어 신선식품 소매업체와 식품가공기업으로 운송하고 있다. 

앞서 2017년 중국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 멩니우(蒙牛)로부터 ‘베스트 딜리버리 어워드(best delivery award)’를 수여 받은 바 있다. 

샹셩훠는현재 총 4만 5,000대의 자가 소유 또는 제3자 냉동차와 5만 명의 운전기사를 보유하고 있다(사진=샹셩훠 홈페이지)
샹셩훠는현재 총 4만 5,000대의 자가 소유 또는 제3자 냉동차와 5만 명의 운전기사를 보유하고 있다(사진=샹셩훠 홈페이지)

◆ 中 냉동냉장 유통 산업, 시장 규모크고 경쟁 적다

샨셩훠는 고객들이 주문을 하고 온라인으로 배송 서비스의 비용을 지불하고 24시간 내내 주문한 상품을 추적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윤리즈(运荔枝)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4만 5,000대의 자가 소유 또는 제3자 냉동차와 5만 명의 운전기사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2만㎡ 면적의 창고를 세웠다. 

중국의 신선 제품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며 관련 산업의 자금조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징둥다오지아(京东到家), 메이르요우셴(每日优鲜), 딩동마이차이(叮咚买菜) 등 온디맨드 식료품 배송 플랫폼과 둬둬마이차이(多多买菜), 청신요쉔(橙心优选), 징시핀핀(京喜拼拼), 메이퇀유슈안(美團优选) 등 지역사회 공동구매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신선 제품 배송에 대한 수요 증가로 화물의 밀도가 증가하면서 냉동 유통 체인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발리안 컨설턴시(Balian Consultancy)의 리테일 부문 전문가는 “신선 식품 냉장냉동 유통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경쟁이 힘들지 않은데 비해 시장 규모가 크다”며 “이 같은 물류 기업들이 의료 기업을 고객으로 두면 수익을 추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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