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산 모델 Y SUV 배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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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산 모델 Y SUV 배송 시작
  • 이수한
  • 승인 2021.01.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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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모델 Y가 자사에서 판매한 자동차 중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테슬라는 모델 Y가 자사에서 판매한 자동차 중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테슬라가 상하이에서 생산한 모델 Y를 처음으로 중국 고객에게 배송해 세계 최대 규모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의 기록을 세웠다. 

테슬라는 2020년 1월 7일 모델 Y 생산 프로젝트를 출범했으며 두 번째 생산 차량은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중국 고객에게 배송됐다. 2019년 하반기에는 모델 3 세단을 생산해 그 해 12월 배송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상하이, 항저우, 난징, 수저우, 우한, 허페이, 웬저우, 우시, 창저우, 닝보 및 그 외 여러 도시로 모델 Y 배송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당국은 전기차 분야에 세금 보조, 등록 혜택 및 충전 인프라 투자 등 종합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중국 당국은 전기차 분야에 세금 보조, 등록 혜택 및 충전 인프라 투자 등 종합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 테슬라, 중국에만 약 12만 대 팔아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 Y는 주행 범위가 최대 594km이며 33만 9,900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아우디의 A4, BMW의 3시리즈, 메르세데스 C 클래스 등 경쟁사 모델보다 저렴하다. 

이 때문에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모델 Y가 자사에서 만드는 다른 자동차보다 훨씬 많이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작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제조업체가 됐다. 2020년에만 중국에 약 12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으며 상하이에서의 생산량을 증대하고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규모 차량 및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720개 이상의 충전 보급소를 세우고 5,700개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또한, 상하이에만 86개 보급소와 880 개 이상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다. 

중국자동차제조업체연합(CAAM)에 따르면, 2021년 중국에서 전기 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포함한 신에너지차의 매출이 30~40% 증가해 약 18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관계당국은 2025년까지 판매되는 자동차 중 30%가 스마트 연결성을 특징으로 하길 바라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 분야에 세금 보조, 등록 혜택 및 충전 인프라 투자 등 종합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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