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일렉트릭, 전기자전거 사업 확장 위해 3억 달러 투자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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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일렉트릭, 전기자전거 사업 확장 위해 3억 달러 투자금 조성
  • 이수한
  • 승인 2021.01.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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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올라는 전기차 부문을 독립 사업으로 분사했다(사진=올라 홈페이지)
2019년 올라는 전기차 부문을 독립 사업으로 분사했다(사진=올라 홈페이지)

올라 일렉트릭(Ola Electric)이 전기자전거 출시에 앞서 기존 및 신규 투자자로부터 3억 달러(약 3,297억 원)를 조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라 일렉트릭은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고 있는 차량호출 대기업 올라의 전기차 사업 부문이다. 새로 조달할 자금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통을 강화하며 인하우스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전기차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올라의 창업자인 바비쉬 아가왈(Bhavish Aggarwal)은 2017년 조직 내부 사업부서로 올라 일렉트릭을 만들었다. 이후 2019년 올라는 전기차 부문을 독립 사업으로 분사했으며 소프트뱅크로부터 2억 5,000만 달러(약 2,747억 원)를 조달하며 유니콘 기업이 됐다. 

올해로 4년 된 올라 일렉트릭의 또 다른 후원사로는 기아모터스, 현대모터, 타타선즈 유한회사(Tata Sons Private Limited), 타이거 글로벌매니지먼트(Tiger Global Management), 매트릭스 파트너스, 파완문잘 패밀리 트러스트(Pawan Munjal Family Trust)가 있다. 현재까지 약 3억 700만 달러(약 3,373억 원)를 조달했다.

올라는 전기차 사업부에 2,000명 이상을 고용했다(사진=올라 홈페이지)
올라는 전기차 사업부에 2,000명 이상을 고용했다(사진=올라 홈페이지)

◆ 전범위 전기차 생산 제조업체 목표로 제조 시설 설립

올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동 및 여행 제한이 걸리며 핵심 사업인 차량 호출 사업이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전기차 사업의 상업화를 강화했다. 

작년 5월, 올라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에 대한 풀스택(full-stack) 제조업체가 되는 데 중점을 두고 암스테르담의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이터고BV(Etergo BV)를 인수했다. 또 전기차 사업부에 2,000명 이상을 고용했다. 

이후 12월 3억 2,600만 달러의 투자금으로 전기차 제조 시설을 세웠다. 올라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제조 허브이며 연간 생산량이 200만 대이며 약 1만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인도에너지저장연맹(IESA)가 2020년 12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전기차 시장의 2020-2027년 연평균 성장률은 44%이며 2027년까지 연간 634만 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라 일렉트릭은 한 대당 1,230~1,298달러 선인 전기 스쿠터로 아터 에너지(Ather Energy), 바자지 오토(Bajaj Auto), TVS 및 오키나와(Okinawa) 등과 직접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 전기이륜, 전기삼륜 및 전기사륜차 등 전범위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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