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출한도 미사용 수수료율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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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출한도 미사용 수수료율 만들다.
  • 앤트뉴스
  • 승인 2021.02.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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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다음 달 2일 부터 기업 여신(대출)거래 약정서에 약정한도 미사용수수료(후취) 항목을 신설하고, 기업대출 영업력을 강화한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가운데 후취 개념의 수수료를 도입하지 않은 곳은 신한은행 뿐이었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기업대출에 약정한도 수수료 선취만 일괄 부과했는데, 이제 기업은 대출시 수수료를 선취 또는 후취를 선택할수 있게 되었다.

  은행은 기업의 마이너스 대출 한도만큼 지불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기업이 약속한 금액보다 적게 대출을 받으면, 유지 비용만 떠안게 되므로 약정 한도 미사용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은행은 기업의 실제 대출 평균 잔액이 약정한 금액의 70% 이상이면 후취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선취 수수료의 경우 기업대출 약정 한도 금액 규모, 신용 등급에 따라 면제해 주기 때문에, 기업들은 한도미사용수수료를 선호해 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수수료 개편을 통해 기업대출 영업을 강화할 듯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한도 거래 신규 약정 또는 기한을 연기 할 때 일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한도약정수수료를 받아왔다"며,  "타행은 이 수수료를 처음에 낼지, 한도 소진율 만큼만 낼 것인지 고를수 있다.   신한은행도 이에 발맞춰 기업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후취 수수료를 도입하기로 한 것" 이라고 말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대출 한도가 몇십억원에 달하는 등 기업 고객 입장에서는 약정 규모가 클수록 미사용 수수료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기업 대부분이 한도 미사용 수수료 방식을 고수한다"며, "필요에 의해 한도 거래을 약정한 만큼 일정 수준 이상 대출을 실행하고 수수료를 면제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기업 한도 대출 미사용 수수료 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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