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8조원 규모 대만공항 제3터미널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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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8조원 규모 대만공항 제3터미널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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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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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오세철)이 총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대만 종합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15억 6000만달러 ( 약1조 8000억원) 이며, 이중 삼성물산의 지분은 1조 240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연면적 약55㎡ 에  연간 45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 터미널과 탑승동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다수의 공항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항공사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확장 공사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신국제공항 활주로 확장공사에 이어 방글라데시 다카국제공항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3월에만 1조8000억원 규모의 카타르 LNG 수출기지, 500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에 이어 이번 대만공항 프로젝트까지 수주에 성공했다.  

1분기만에 6조원 이상의 수주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공항건설 프로젝트에서 탑플레이어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면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질 좋은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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