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 점포 304개 감소...'17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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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 점포 304개 감소...'17년 이후 최대
  • 문성식
  • 승인 2021.04.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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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지난해 은행 점포수가 304개 줄었다.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 확대, 중복점포 정리 등의 영향으로 '1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7일 금융감독원은 '20년 국내은행 점포 운영현황'에 따르면 '20년말 현재 국내은행의 점포수는 총 6,405개로 5년전인 '16년말(7,101개)보다 696곳 줄었다.

영업점 폐쇄는 시중은행 비중이 대부분 차지했다. 지난해 문을 닫은 304개 점포 중 238개(78.3%)가 시중은행 영업점이었다. 국민은행은 79개, 하나은행 73개, 우리은행 53개, 신한은행 17개, SC제일은행 16개 순으로 폐쇄했다.

그뒤로 지방은행 44개, 특수은행 22개 순으로 영업점을 폐쇄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및 광역시 등의 대도시권 점포가 251개 줄어 대부분을 차지했고, 비대도시권은 53개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은행권 점포 운영현황을 정기적(반기)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점포 감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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