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가계대출 9.1조 증가...전월 대비 증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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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가계대출 9.1조 증가...전월 대비 증가폭 축소
  • 문성식
  • 승인 2021.04.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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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금융권 가계대출이 9.1조원 증가하여 전월(9.7조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1년 3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전월대비 축소되었으며, 신용대출은 다소 증가했으나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21.3월말 전금융권 가계대출잔액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전월(8.5%)대비 소폭 둔화된 8.4%를 기록했다.

대출항목별로 주택담보대출은 '21.3월중 6.5조원 증가하여 전월(7.8조원)대비 증가폭은 축소되었으나, 예년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전세자금대출, 일반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전월대비 다소 둔화 된 것이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19년, '20년과 비교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21.3월중 2.6조원 증가하여 작년(3.9조원)대비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금년중 신용대출은 금융권의 적극적인 고나리노력, 주식투자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금융업권별로 은행권은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전월대비 증가폭이 축소하여 '21.3월중 6.5조원을 기록했다. 주담대, 신용대출 모두 전년과 비교해 증가폭이 감소하여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제2금융권은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전월(3.0조원)대비 증가폭이 축소하여 '21.3월중 2.6조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주담대·신용대출이 전월과 유사한 규모로 증가했다"며 "금융권의 적극적인 관리노력 및 투자 수요 감소 등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코로나19 이전대비 증가폭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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