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희망홀씨 3.5조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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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희망홀씨 3.5조 공급한다
  • 김종수
  • 승인 2021.04.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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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희망홀씨 3.7조 공급

지난해 새희망홀씨는 3.7조원을 공급하여 목표액인 3.4조원의 108.2%를 달성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확대하여 3.5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20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및 '21년 공급계획"에 따르면 출시 이후 '20년말까지 205만명에게 총 25.8조원을 지원하여 서민층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 및 이자부담 완화에 지속 기여했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종전 신용6등급) 이하 이거나 연소득 3,500만원 이하(신용도 무관)가 대상이다. 금리 및 대출한도는 연 10.5% 상한,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은행별 자율결정하는 상품이다.

코로나19로 영업점 방문고객이 감소하고 저금리의 정책자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에서도 은행권의 노력으로 공급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은행권은 새희망홀씨 출시 이후 약 10년간 서민·취약계층 205만명에게 총 25.8조원을 지원했다.

금융감독원

'20년 새희망홀씨 평균금리는 6.03%로 전년(7.01%) 대비 0.98%p 하락하며 서민층의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동 기간 중 전체 가계 신용대출 금리가 0.91%p 하락한 것을 고려할 때 새희망홀씨와 신용대출 금리 간 격차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저신용·저소득 차주에 대한 대출비중은 91.5%로 대부분 어려운 계층에서 수혜를 받았다.

연체율은 '20년말 1.71%로 전년(2.23%)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은행별로는 신한(6,816억원), 농협(6,102억원), 국민(5,975억원), 우리(5,518억원), 하나(5,259억원), 기업(3,033억원) 순으로 상위 6개 은행의 실적(3.3조원)이 국내은행 실적의 대부분(88.9%)을 차지했다. 그 중 농협 756억원, 신한 446억원, 기업 421억원 등 3개사 실적이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목표 달성률(평균 108.2%) 우수은행으로는 농협(174.3%), 전북(144.4%), 신한(113.9%), 기업(112.3%), 국민(101.3%), 부산(100.4%) 순이다.

금융감독원은 "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1년 새희망홀씨는 '20년 공급목표(3.4조원)보다 소폭 확대하여 3.5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은행권은 '21년에도 공급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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