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 대형화 추세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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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험대리점 대형화 추세 심화
  • 지왕
  • 승인 2021.05.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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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형법인보험대리점과 소속 설계사는 증가하고, 중형법인보험대리점과 소속 설계사는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0년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GA는 61개로 전년 대비 4개 증가하였고, 소속 설계사는 162,680명으로 전년 대비 2,732명 증가했다.

반면, 중형 GA는 121개로 전년 대비 12개 감소하였고, 소속 설계사도 27,348명으로 전년 대비 2,099명 감소해 대형화 추세가 심화됐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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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대형 GA 신계약 건수는 1,485만건으로, 전년 대비 46만건 증가했다. 신계약 건수 중 대형 GA는 1,210만건이고, 신계약 건수 중 손보 상품은 1,329만건으로 신계약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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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GA의 수수료 수입은 총 7조 1,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0억원 증가했다. 수수료 환수금은 4,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7억원 증가하였고, 환수비율도 전년 대비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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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판매비율은 0.09%로 전년 대비 0.04%p 개선됐다. 대형 및 중형대리점 모두 전년 대비 각각 0.04%p 및 0.08%p 개선됐다.

13회차유지율은 82.11%로 전년 대비 개선되었으나, 25회차유지율은 58.37%로 악화됐다.

작년 GA 업계는 대형 GA 중심으로 영업구조가 재편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대형 GA의 경우 장기손해보험(운전자보험) 위주의 손보 상품판매가 증가하는 등 외형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수수료 환수비율 상승, 25회차유지율 하락 등 불건전 영업행위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은 "중·대형 GA의 양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권익 침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감시 및 검사를 보다 강화할 것"이며 "특이민원 등 민원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험대리점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GA의 불건전 영업행위를 밀참감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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