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금융권 기후리스크 대응 "기후리스크 포럼" 설립
상태바
금융당국, 금융권 기후리스크 대응 "기후리스크 포럼" 설립
  • 이무남
  • 승인 2021.05.17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업권별 주요 금융회사 28개사를 대상으로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이 설립됐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 구성 및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국내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련 인식 확대와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각 금융업권별 주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을 설립했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기후리스크 포럼은 전 금융권이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종합적 논의의 장을 최초로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주요 해외 감독당국 및 국제기구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실무적 논의를 지향할 계획이다.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 참여사로는 은행권에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이 참여했고, 금투사, 생보사, 손보사, 여전사 등 총 28개사가 참여했다.

13일 비대면으로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각 금융업권별 기후리스크 대응 실태 및 향후 포럼 운영방안 등에 논의됐다. 효율적 논의 진행을 위해 각 업권별 협회가 간사기관으로,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및 국제기구가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포럼 운영으로 기후리스크 관련 인식을 확대할 전망이다. 아직 초기 수준인 국내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인식 확대를 위해 금융권내 관련 스터디 진행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국내 금융사 13개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기후금융 스터디 그룹을 운영한 바가 있다.

기후리스크 관리 관련 우수사례 발굴로 조속한 기후리스크 대응체계 구축을 유도하고 기후 관련 데이터 확보 및 활용을 위한 실무 협조방안도 논의한다.

기후리스크 관리·감독계획의 주요 내용 및 실무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금융회사와 사전적으로 논의하여 동 계획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 논의 시 동 포럼에서 논의된 국내 금융권 현실을 적극 대변해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