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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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5조원
  • 이무남
  • 승인 2021.05.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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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5.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21.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산업은행의 비경상적 요인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 순이익은 0.5조원 소폭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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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당기순이익 증가 요인은 HMM 주가변동에 따른 전환사채 평가이익 증가와 2020년 1분기 대우조선해양 주가급락으로 손상차손을 인식하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평가이익으로 전환 및 한국전력 배당수익 등이다.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 0.73%)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 9.70%)도 각각 0.27%p, 3.46%p 큰 폭 상승하였으나,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ROA 0.59%, ROE 8.42% 수준으로 각각 0.02%p, 0.4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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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0.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조원 증가했다. 이는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한 이유다. 한편 1분기 순이자마진은 1.43%로 전기 대비로는 0.05%p 상승하며 2019년 1분기 이후 지속된 하락세가 상승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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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 2.5조원은 전년 동기 대비 0.8조원 증가하였으나,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비이자이익이 오히려 감소했다. 유가증권관련이익과 외환·파생상품관련이익이 감소하였으나 수수료이익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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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비와 관리비는 5.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조원 소폭 증가했다. 인건비는 0.2조원 증가한 반면, 물건비는 0.1조원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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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비용은 0.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조원 감소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충당금 적립을 확대한 데 따른 반사효과 등으로 대손비용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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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외이익은 0.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조원 증가하였으나,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오히려 영업외손실 0.1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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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비용은 1.8조원으로 순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0.7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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