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보험사 당기순이익 3조 87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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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보험사 당기순이익 3조 8700억
  • 이무남
  • 승인 2021.05.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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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보험사의 당기순이익 3조 8,72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보증준비금 감소로 인한 금리·주가 상승, 코로나19 영향으로 손해율 하락, 삼성전자 특별배당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조 4,058억원 증가했다.

생보사의 단기순이익은 2조 5,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7,764억원 증가했다. 금리·주가 상승에 따른 보증준비금 감소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되었고, 삼성전자 특별배당 등으로 배당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손보사의 단기순이익은 1조 3,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94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 및 전년도 고액사고 기저효과 등으로 손해율이 하락하여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되었고, 배당수익도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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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중 수입보험료는 52조 4,9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8,034억원 증가했다. 생보사는 27조 9,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2,056억원 증가했으며, 변액보험, 저축성보험, 보장성보험은 증가하였으나 퇴직연금은 감소했다.

손보사의 수입보험료는 24조 5,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78억원 증가했다.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장기보험은 증가하였으나 퇴직연금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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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을 보면 1분기중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와 11.19%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1%p, 6.6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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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말 기준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1,314.6조원, 133.7조원으로 2020년 12월말 대비 각각 △6.7조원, △9.6조원 감소했다. 보험료 수익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금리상승에 따라 매도가능 증권평가이익이 △11조원 감소한 영향이다. 금리상승은 장기적으로 채권 이자수익 증가 등으로 보험회사의 수익성을 개선시키나, 단기적으로는 보유채권의 평가이익 감소로 재무건전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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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금리·주가 변동성 확대, 코로나19 장기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 제고 및 리스크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필요가 있다"며 "수익 구조가 취약하거나 불건전 영업행위가 빈번한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보험영업 실태 및 리스크관리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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