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0조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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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0조원 증가
  • 문성식
  • 승인 2021.06.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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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당기순이익 6,150억원...전분기 대비 2,121억원 증가

3월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237.8조원으로 작년말 대비 40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펀드수탁고는 722.5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515.3조원으로 작년 12월말 대비 각각 30.6조원, 9.4조원 증가했다.

공모펀드는 작년 12월말 대비 23.3조원 증가하였으며, MMF·채권형·주식형 위주로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작년 12월말 대비 7.3조원 증가하였으며, 채권형·특별자산·혼합자산 위주로 증가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채권형 증가분이 주식형 감소분을 상회하여 작년 12월말 대비 9.4조원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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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중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6,1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21억원 증가하고 전년동기 대비 4,978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수수료수익 등의 영업수익이 감소하였으나, 판관비 등의 영업비용 감소분이 이를 상회하여 전분기 대비 317억원 증가했다.

영업외이익은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1,537억원 증가했다.

회사별로 328개사중 259사가 흑자, 69사는 적자를 기록하였고, 적자회사 비율은 작년 대비 0.8%p 감소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253사중 62사가 적자를 기록하면서 작년 적자회사비율 23.9% 대비 0.6%p 상승했다.

수익성을 보면 1분기중 ROE는 25.7%로 전분기 대비 7.8%p 상승하고 전년동기 대비 19.6%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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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운용 및 일임 등 관련 수수료수익은 9,2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30억원 감소하였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2,186억원 증가했다.

판관비는 연말 성과급 등이 반영되어 증가했던 전분기 대비 1,677억원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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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재산 운용으로 얻은 증권투자손익은 1,529억원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던 주가지수의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면서, 전분기 대비 520억원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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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는 모두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자회사비율도 작년 이후 크게 감소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자산운용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시장 변동성 등에 대비하여 신설 자산운용사 등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 및 손익현황을 점검할 것"이며 "펀드수탁고 추이 및 잠재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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