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복합기업집단법' 시행 준비...금융사 임직원 교육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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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복합기업집단법' 시행 준비...금융사 임직원 교육진행
  • 김종수
  • 승인 2021.06.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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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임직원 교육을 통해 '금융복합기업집단법' 시행 준비에 나선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0일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 임직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1기 교육은 6.10~6.11, 2기 교육은 6.17~6.18 동안 진행되며,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46개 금융회사 소속 임직원 134명을 대상으로 한다.

금번 교육과정은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이 6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본적정성 평가, 내부통제·위험관리, 보고·공시 등의 규제가 법규화·제도화되고, 적용대상 금융회사가 다수인 만큼, 원활한 제도정착을 위해 현장 실무자의 제도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융당국이 법 시행 준비를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 첫 사례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주요특징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법령, 위험관리실태평가, 업무보고서 작성·공시 방법 등을 금융당국 담당자가 직접 상세히 강의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 위주로 과정을 구성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 신청인원이 작년보다 약 2배 증가하는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대표금융회사 뿐 아니라 다른 소속금융회사들도 제도를 이해하고 금융당국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복합기업집단법 시행에 혼선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행령 및 감독규정은 확정되는 즉시 금융복합기업집단 등에 안내하고, 소속금융회사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하반기에 금융회사 임직원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여 제도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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