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021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 6개 기업 지정
상태바
금융위, 2021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 6개 기업 지정
  • 문성식
  • 승인 2021.07.14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등 6개 기업집단이 2021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지정했다. 6개 기업집단이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상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반면, 자산규모 5조원 이상 기업집단 중 비주력 금융업종이 5조원 미만인 경우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다우키움, 유진, 태광, 카카오, 현대해상 등 5개 기업집단이 이에 해당하며, 향후 비주력업종의 자산규모 증가시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이 준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소속금융회사의 출자관계, 자산·자본총액 등을 고려하여 대표 금융회사를 선정해야 한다. '22.1.14일 부터 집단 차원의 위험(자본적정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고, 내부통제·위험관리·내부거래 관리를 스스로 이행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중요사항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감독당국에도 보고해야 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6개 기업집단의 건전한 경영을 유도하여 대내외 신인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집단 차원의 위험발생을 방지함으로써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의 주춧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