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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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재출시
  • 김종수
  • 승인 2021.07.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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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부터 은행에서 금리상승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14일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재출시 된다고 발표했다. 일정기간동안 금리 상승폭을 제한하거나 월상환액을 고정하는 상품으로 7월 15일부터 전국 15개 은행에서 가입 가능하다.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변동금리대출을 받은 일부 차주는 이자상환 부담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게 된다. 이에 따라 15개 은행은 일정기간 대출금리 상승폭을 제한하거나 월상환액을 고정하는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취급을 재개하여 차주의 선택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담대는 5년간 금리상승폭을 제한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과 10년간 월상환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월상환액 고정형 주담대가 있다. 두 상품음 금리상승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이용자는 장기간 월상환액 부담이 증가하지 않으며 금리가 하락한다면 원금상환이 빨라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금리상한형은 이용하던 은행에서 특약체결 형태로 가입할 수 있고, 월상환액 고정형 상품은 대환대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은행은 향후 1년간 동 상품의 운영경과를 살핀 후 연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이 밖에도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부담 확대에 대응하는 방안을 지속하여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이 만기까지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론에 '서민우대 프로그램'을 9월 도입할 예정이며, 만기까지 고정금리인 초장기 정책모기지(40녀)를 운영하고 민간에도 확대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민층의 금리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과 중금리대출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서민금융 정책으로 20% 초과대출자를 위한 대환상품인 '안전망대출2'를 3천억원 공급하고, 은행권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 햇살론뱅크를 올해 7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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