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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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2차 회의 개최
  • 문성식
  • 승인 2021.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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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금리 인하 시행 일주일이 지난 현재 특이동향 없이 시장에 안착해 나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관련 금융협회와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행상황반은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업·대부업 3개 업권에 대한 일일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최고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는 저신용자 신용대출 위주로 시장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7.7일 최고금리 인하 시행 이후 현재까지는, 일각에서 우려했던 '저신용자 대출절벽 현상' 등과 같은 특이동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3개 업권 모두 7.7일 이후에도 이전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게 지속적으로 저신용자 신용대출이 취급되고 있으며, 대부업권의 경우 최고금리 인하를 기다리던 대기수요가 7.7일부터 대출로 이어지며 취급규모가 다소 증가했다.

정부는 범정부 불법사금융 TF를 통해 7.1일 부터 4개월 기간을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으로 선포·운영 중이다. 최고금리 인하 이후 현재까지는, 불법사금융 피해신고가 금증하는 등의 특이동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집중점검을 통해 불법대부 혐의광고 적발이 증가하여, 실제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신속한 차단을 추진 중이다.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정책으로 최고금리 인하 시점인 7.7일에 맞춰 안전망 대출2를 출시하고, 기존 햇살론17을 햇살론15로 개편했다.

두 상품은 차질 없이 상담-심사-대출승인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민간 대출시장에서 대출이 어려워지는 차주가 발생하더라도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햇살론15는 금리인하 개편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7.15일까지 6,159건, 404.6억원이 공급되었고, 고금리대출 대환상품인 안전망 대출2도 출시이후 저신용·저소득 차주에게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김태현 사무처장은 "자발적으로 소급적용을 실시 중인 각 업권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이와 함께, 최고금리 인하의 시장 안착을 위한 업계·기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최고금리 인하 시행 한 달 경과 시점을 전후로 시행 상황반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시장동향 및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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