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10.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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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10.8조
  • 문성식
  • 승인 2021.08.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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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0.8조원으로 산업은행의 비경상적 이익 급증 등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4.0조원 큰 폭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10.8조원에서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1조원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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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항목별로는 대출자산 증가로 이자이익 규모가 1.7조원 확대되었고, 대손비용은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지속 및 지난해 대손충당금 누적 적립액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조원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 0.83%)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 11.11%)도 큰 폭(각각 0.34%p, 4.61%p) 상승하였으나,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ROA 0.63%, ROE 9.20% 수준으로 각각 0.14%p, 2.20%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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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22.1조우너으로 전년 동기 20.3조원 대비 1.7조원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이 1.44%로 전년 동기 수준을 회복한데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 자산 증가세 지속에 영향을 끼쳤다.

비이자이익은 5.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조원 증가하였으나,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으로는 비이자이익이 오히려 감소했다. 유가증권관련이익과 외환·파생상품관련이익이 감소하였으나, 수수료이익, 신탁관련이익은 각각 소폭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11.5조원으로 전년 동기 11.2조원 대비 0.3조원 소폭 증가했다. 인건비는 0.3조원 증가한 반면, 물건비는 △0.05조원 소폭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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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비용은 2.0조원으로 전년 동기 3.3조원 대비 1.3조원 감소했다.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지속 및 지난해 대손충당금 누적 적립액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영업외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조원 증가하였으나, 산업은행을 제외한 은행 기준으로는 오히려 영업외손실 0.1조원을 기록했다.

법인세비용은 3.6조원으로 순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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