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가계대출 15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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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가계대출 15조 증가
  • 이무남
  • 승인 2021.08.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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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전금융권 가계대출이 15.2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21년 7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전월 10.3조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된 15.2조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모두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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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의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은 10.0%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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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주택담보대출은 7.5조원 증가하여 전월(6.4조원)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이는 주로 은행권에서 전세대출 및 집단대출이 지속 증가하는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기타대출은 7.7조원 증가하여 전월(3.9조원)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는 7월 마지막주 진행된 공모주 청약이 큰 영향을 끼쳤고, 8월 들어 청약증거금이 일부 환불되며 기타대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업권별로 7월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9.7조원 증가했다. 주담대 증가폭이 전세대출 중심으로 전월대비 확대되었으며, 기타대출 또한 공모주 청약 등으로 확대되었다. 다만, 8월 첫째주 들어 청약증거금이 환불되면서 기타대출 잔액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5.6조원 증가했다. 제2금융권에서도 월말 IPO의 영향으로 주담대보다는 ㅅ힌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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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우리경제의 잠재적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금년중 가계대출 증가율 5~6%대를 목표로 면밀히 점검하면서, 차주단위 DSR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현장에서 안착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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