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증권사 당기순이익 2조 3천억...전분기 대비 22.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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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증권사 당기순이익 2조 3천억...전분기 대비 22.6% 감소
  • 이무남
  • 승인 2021.09.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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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증권회사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6,771억원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회사 58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 3,1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수수료수익과 자기매매손익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5%로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2분기 수수료수익은 4조 1,5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58억원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1조 9,9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20억원 감소하였고, 이는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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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부문 수수료는 1조 2,77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5억원 증가했고,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3,325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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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자기매매손익은 8,9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58억원 감소했다. 주식관련이익은 전분기 대비 7,518억원 감소한 1,013억원, 채권관련이익은 전분기 대비 1,920억원 증가한 6,116억원이다. 파생관련손익은 전분기 대비 3,739억원 증가한 1,845억원이다.

2분기말 전체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629.7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0.8조원 증가했다. 주가 상승 등으로 증권 보유액이 증가하고, 신용공여금도 증가했다.

2분기말 전체 증권회사의 부채총액은 556.1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6.8조원 증가했다. 매도파생결합증권 잔액은 감소했으나, 투자자예수금 증가로 인한 예수부채 증가, RP매도를 통한 자금조달이 증가했다.

2분기말 전체 증권회사의 자기자본은 73.6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4.0조원 증가했다. 특히, 당분기중 자본 확충으로 인한 증가가 43%에 달한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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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746.6%로 전분기말 721.5% 대비 상승한 반면, 중형사는 401.1%로 전분기말 대비 다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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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658.1%로 전분기말 대비 27.5%p 하락했다. 이는 주로 자본증권 발행 등으로 자기자본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대형사는 RP매도·파생결합증권 발행 등 적극적인 자금조달로 중·소형사에 비해 레버리지비율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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