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당기순이익 11조...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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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당기순이익 11조...50% 증가
  • 문성식
  • 승인 2021.09.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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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1.47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4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총자산은 3,087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141조원 증가했다.

'21.6월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사이며, 자회사등 소속회사 수는 277개사이다. 신한지주의 신한생명보험 베트남 현지법인 편입 등으로 전년말 대비 소속회사 수가 총 13개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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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월말 현재 금융지주회사의 연결총자산은 3,087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141조원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이 109.3조원 증가하였고, 금융투자는 7.1조원, 보험 2.6조원, 여전사 등은 16.0조원 증가했다. 

금융지주그룹 총자산 대비 권역별 자회사의 자산 비중은 은행이 74.1%로 가장 높은 가운데, 금융투자가 10.3%, 보험이 8.6%, 여전사 등이 6.1%를 차지하여 전년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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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11조 4,6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조 8,351억원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은행 1조 4,491억원, 금융투자 1조 6,697억원, 보험 4,102억원, 여전사 등이 6,715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52.1%로 가장 높으나, 전년 동기 대비 9.4%p 하락하였고, 금융투자가 22.1%로 7.9%p 상승한 가운데, 보험과 여전사 등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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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주회사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55%, 14.19%, 12.73%로 나타났다. 순이익 증가 등으로 자본비율이 전년말 대비 각각 0.92%p, 1.00%p, 0.80%p 상승하여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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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4%로 전년말 대비 0.04%p 하락한 한편,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34.56%로 전년말 대비 3.13%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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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상반기 중 금융지주그룹 총자산은 대출자산 확대 등으로 전년말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은행 부문을 중심으로 이자이익이 확대되고 증시 활황 등에 따라 금투 부문 이익이 증가한 가운데, 전년도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 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 및 시장환경 변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토록 적정 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 자본확충·내부유보 등 손실습수력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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